※이미지 클릭시 유튜브동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Documentary interviews #filmmaking #다큐멘터리인터뷰 #필름메이킹 조명은 다큐멘터리 인터뷰에서 중요한 요소로, 주제의 조명을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작업의 차별성이 생깁니다. 영화 제작자 Simon Cade가 UL150을 사용하여, 좁은 공간에서 두 가지 다른 카메라 앵글로 촬영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최근 인터뷰 촬영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인터뷰는 대화의 흐름을 유도하면서도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환경을 유지하는 섬세한 작업입니다. UL150은 강력한 출력과 무소음 작동을 결합한 장점 덕분에 매우 다재다능합니다. 덕분에 장비에 대한 걱정 없이 최상의 이미지와 분위기를 만드는 데 집중할 수 있습니다." - Simon Cade Lighting Setup 1저는 Simon Cade이고, 프리랜서 영화 제작자이자 YouTube 채널 DSLR Guide의 진행자입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다큐멘터리 촬영을 즐겨 해왔고, 이번에는 좁은 공간에서 두 가지 다른 카메라 앵글을 설정할 때의 조명 설정에 대해 제가 배운 것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특히, 집에서 촬영할 때는 스튜디오보다 공간이 좁은 경우가 많죠. 인터뷰 전에 할 일인터뷰를 시작하기 전에, 저는 먼저 질문 리스트를 작성합니다. 대개 제 목표는 대화를 가장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진행하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입니다.질문에 만족하면, 그 질문들을 논리적인 순서대로 배치하고, 시간이 부족할 경우를 대비해 몇 가지 중요한 질문은 굵게 표시해둡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쇄해서 인터뷰 중에는 화면을 보지 않도록 합니다. 자연광을 이용한 촬영자연광으로 촬영하는 걸 정말 좋아하지만, 자연광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변하는 경우가 많아서 일정한 노출을 유지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Godox UL150 하나와 몇 가지 부가 장비만으로 두 가지 다른 카메라 앵글을 위한 조명 설정을 하려고 합니다. 이렇게 하면 촬영 중에 조명이 계속 변화하지 않아서 몇 시간 동안 촬영할 수 있습니다. Godox UL150의 장점UL150은 팬 없는 무소음 조명으로, 사운드 품질이 중요한 인터뷰 촬영에 매우 적합합니다. 저는 보통 이 조명을 V-mount 배터리로 전원 공급하여, 여러 가지 케이블 없이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합니다. UL150의 S-mount는 빠르게 조정을 할 수 있어서 유용하고, 예를 들어 소프트박스처럼 부속품을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누군가의 집에서 촬영할 때 매우 편리합니다. 다큐멘터리 촬영에서는 종종 너무 많은 시간을 빼앗지 않으려고 하니까요. 이제 소프트박스를 이렇게 조명에 부착하면 보통 앞쪽으로 무게가 쏠리게 되는데, 다행히도 UL150은 단단한 잠금 노브가 있어서 조명이 쉽게 고정될 수 있습니다. 조명의 위치가 마음에 들면, 촬영 중에 배터리가 다 떨어질 걱정 없이 전원에 연결합니다. 이 조명은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어서 작은 인원으로 작업할 때 이상적입니다. 카메라 옆에 서서 조명을 켜고 밝기를 조정할 수 있죠. 또한, Godox의 앱을 사용해 조명을 제어할 수도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C 스탠드에 검은 천을 설치할 것입니다. 이는 두 번째 앵글에서 어두운 배경이 시청자의 시선을 화면으로 끌어들이는 역할을 하게 하려는 목적입니다. 카메라의 조명과 음향 설정이 끝난 후, 마지막으로 카메라의 최종 조정을 합니다. 휴대폰 화면에 반사가 없도록 확인하고, 모든 카메라가 올바른 위치에 있는지 점검합니다.그리고 여기서 자연광과 Godox 조명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초반에 자연광은 이렇게 보였고, 시간이 지나면서 해가 지면서 이렇게 변했죠. 반면, Godox 조명은 처음부터 이렇게 설정되었고, 완벽하게 일정한 밝기를 유지했습니다. 조명 설정 2 두 번째 인터뷰는 좀 더 전형적인 설정입니다. 이건 대면 인터뷰이기 때문에, 먼저 카메라 작업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말은, 촬영 장소를 사전 조사하고 두 대의 카메라와 조명 장비를 위한 공간을 찾는 것과, 두 가지 각도에 적합한 배경을 고르는 것입니다.다음 단계는 카메라 설정입니다. 하나는 방의 전체적인 맥락을 담을 수 있는 와이드 샷을 준비하고, 그 카메라는 인터뷰어 의자와 최대한 가까운 곳에 배치하여 인터뷰이가 대화 중 거의 직접적으로 카메라 렌즈를 바라보게 만듭니다. 그리고 두 번째 카메라는 망원 렌즈를 사용하여 조금 더 비스듬한 각도에서 인터뷰이의 눈 두 개를 다 볼 수 있게 합니다. 두 경우 모두 삼등분법을 활용하여 구도를 잡고, 조명은 프레임의 안쪽에 배치해 인터뷰이가 조명을 향해 보도록 합니다.이제 저는 조명 설정을 시작할 때, 수정 장비 없이 조명을 먼저 배치해 봅니다. 이렇게 하면 그림자가 어디에 떨어질지 더 명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 조명은 팬이 없기 때문에, 인터뷰이가 조명에 가까운 위치에 있어도 팬 소음이 음향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하지만 이 Godox UL150에서 가장 좋아하는 점은 밝기입니다. 소프트박스를 사용하거나 빛을 반사시키는 방식으로 조명을 쓸 때, 대개 100% 밝기로 설정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충분히 밝습니다. 조명이 인터뷰이와 매우 가까운 위치에 놓여 있으면, 그 크기가 인터뷰이에 비해 매우 커지기 때문에, 이 중간 크기의 소프트박스조차도 매우 부드럽고 사진 촬영에 적합한 느낌을 줍니다. 하지만 이번 인터뷰는 더 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고, 대부분의 촬영이 자연광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에, 이런 스튜디오 스타일의 느낌이 이야기의 분위기에는 완전히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시간이 부족해지자, 저는 급히 다른 방법을 시도해보기로 했습니다. 소프트박스를 뒤집어 빛을 반사시키기로 한 거죠. 제 목표는 빛이 다양한 각도에서 반사되며 여러 가지 색을 반영하게 만들어, 너무 완벽하게 부드러운 소프트박스의 느낌보다는 좀 더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는 것이었습니다. 모니터를 확인해보니, 이번 프로젝트에는 이 모습이 훨씬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음으로 백라이트를 설치했는데, 배경에 빛이 너무 퍼져서 너무 밝고 산만하게 보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만든 DIY 해결책은 약간의 알루미늄 호일과 클립을 사용해 빛이 오직 피사체에만 닿도록 플래그 처리를 했습니다. 이제 관객들이 피사체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조명이 마음에 들었으니, 소리에 대해서도 잠깐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이런 촬영에서는 무선 마이크를 사용하는 걸 좋아하는데, 이는 대형 조명 스탠드와 함께 사용하는 붐 마이크보다 훨씬 이동이 편하고 설정도 간편하면서도 여전히 좋은 음질을 제공합니다. 제가 다큐멘터리에서 배운 한 가지는, 인터뷰를 시작하기 전에 가능한 한 빨리 인터뷰 대상자에게 마이크를 장착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촬영 전에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면서 마이크를 준비할 수 있고, 자연스러운 대화에서 공식적인 인터뷰로 넘어가는 전환이 매끄럽게 이루어집니다.인터뷰가 끝나면, 그동안 나눈 대화 내용과 어떤 중요한 부분이 있었는지 메모하는 걸 좋아합니다. 인터뷰를 매주 촬영하다 보면 많은 대화를 다 추적하기가 불가능하거든요. 마지막으로, 어떤 질문이 가장 효과적이었는지, 혹은 인터뷰 전에나 도중에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었던 부분이나 너무 공식적이게 만들었던 부분이 있었는지 반성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인터뷰 분위기를 차분하고 편안하게 만드는 데 큰 차이를 만드는 것은 종종 사소한 것들이니까요.그럼, 이 조명과 인터뷰 촬영에 관한 이야기가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Godox 조명이나 제 작업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면, 영상 설명란을 확인해 주세요.
